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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경북 산불 방화범 입건 | 방화 원인, 처벌 수위

by 여행바람개비 2025. 3. 31.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26명의 사망자와 수천 채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하며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 산불 발화 원인? "조부모 묘소 정리 중 실화 추정"

경찰은 A씨가 지난 3월 22일 오전 11시 24분,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 있는 조부모 묘소를 정리하던 중 불씨가 발생해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던 A씨의 딸은 119에 직접 전화해 "불이 나서 산소가 다 타고 있다"고 신고했으며, 기초 진술에서 **“나무를 태우려다 바람에 불씨가 날렸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합동 감식 예정…A씨는 혐의 부인

경북경찰청은 사건의 정확한 발화 지점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림청, 소방 당국과 함께 다음 주 중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A씨는 현재 불구속 입건 상태이며,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딸과 아내의 진술, 현장 조사, 당시 기상 상황 등을 종합해 사건의 실질 책임 소재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 피해 규모, 여의도의 156배…4천여 채 피해

이번 산불은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지며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확산되었습니다.

  • 사망자: 26명 (헬기 조종사, 산불감시원, 주민 포함)
  • 피해 건물: 약 4,000여 채
  • 소실된 문화유산: 고운사 등 유형문화재
  • 피해 면적: 45,157헥타르 (여의도 면적 156배)

🧭 복수 발화 지점 존재? 수사 확대 필요성 제기

같은 날, 의성군 내 다른 지역(안계면 용기리, 금성면 청로리)에서도 별도 산불 신고가 접수되며, 복수의 발화 지점이 존재할 수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경찰 수사는 A씨 단독 원인인지, 복합적 요인인지 여부에 대해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범인이 밝혀질 경우 이 큰 피해의 책임을 어느 정도 물을 것인지 처벌 수위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정리 요약

항목내용
혐의자 A씨(56세,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 입건)
발화장소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불 원인 조부모 묘소 정리 중 실화 추정
피해 규모 26명 사망, 4천여 채 피해, 여의도 156배 면적 소실
진행 상황 합동 감식 예정, A씨는 혐의 부인 중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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